청주에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송년회겸 신년회겸 모임을 하였다. 우리는 청주사람답게(?!) 예약을 하지 않고 취팔선에 도착하였다. (오후 4시에 약속) 취팔선에 도착하니 홀에 두 테이블정도가 있었고, 모두 비어 있었어서, 룸으로 자리를 달리고 하였더니, 룸은 모두 예약이 되었다고 했다. (가시기 전에 예약을 추천한다) 친구들과는 거의 3년 만의 공식 모임이기에 매달 걷는 2만원의 모임비가 500만원이 넘었다. 그래서 비싼거를 먹기로 했었는데, 우리는 장욱을 주문했다. (런치 메뉴 세트도 있었는데, 해당 메뉴들도 맛있어 보였다) 직원분들은 한국분이 없는지 직원분들끼리 이야기 하실때는 중국어로 이야기 하시고, 우리에게 말을 걸때도, 한번에 알아듣기 어려울말로 말씀주셨다. 욱먼오찬웡 우섯멍(육만 오천원 6명)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