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읽찍 비가 왔다 수영이 하고 싶었다. 하지 않았다.
밥먹 먹기전에 해변에 들어가고 싶었다.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는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작은 핑게들이 떠올랐다 너 때문에.. 나때문에..
너 때문에... 나 때문에 라는 생각은 하기 싫었다.
그래서 시켰다. 모히또 한잔과 망고 쉐이크 그리고 이따 5시엔 바다 수영가야지. 비겁하게 남탓 내탓하지 않는 자유로움을 갖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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