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4

1월 1일 - Start

비범하다 2024. 1. 1. 23:46

오늘의 일기 :

2024년 1월 1일이 시작했다. 

하루 종일 누워있고, 모바일게임 Last War를 즐기고, 일본 애니메이션 언데드 언락을 보고, 저녁에는 와이프의 회사 동료분의 부친상에 다녀왔다. 

와이프가 2번재 코로나로 장례식장을 대신 갈 수 없기에 대신 갔다왔다.
유 그룹장님은 싱가포르에서 20년을 근무하고, 한국에 들어 오셨다고 했고, 지금이 아버지의 선물로 오랜 연락이 두절된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하셨다.

오늘의 아쉬운점 : 
1월 1일인데......해뜨러 가기도 귀찮고, 떡국을 해먹기도 사먹기도 귀찮다.
그게 편해서 그렇게 한건데....뭔가 나이먹고 달라지는것 같아서 아쉽다.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25장 14절 ~ 30절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해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응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나에게도 달란트(talents, 재능)이 있나? 잠시 고민을 해본다....
재능이 있든 없든, 악하고 게이른지 않고 작은일에도 열심히 풍성하게 성과를 내도록 노력해야 겠다
회사도 가방만 매고 왔다 갔다 아니라 회사에 큰돈을 벌어주기 위해서 고민을 해봐야 겠다.